090801 동아리 공연을 마쳤습니다.

오랫동안...이랄까
방학내내 매달려서 준비한 동아리 정기공연이 끝났습니다.
그와 동시에 임원진도 교체되었구요.
어쩌다보니 뒷풀이 마지막까지 남아서 청계천 다리에 주저앉아 총무랑 단장언니 얘기도 듣고...
그동안 마냥 밝게만 보았던 언니의 울적한 모습도 보았습니다.
다같이 맥주에 땅콩 먹으면서 청계천변에 앉아 밤을 샜던 기억....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사람을 알아갈때마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아, 이사람 내가 보는게 다가 아니었구나.
그리고..다른 사람이 보는 저도 그렇겠죠.
솔직한 사람이 되고싶네요. 그리고 말한건 꼭 지키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그냥 희망사항이예요..


by 미묘 | 2009/08/04 01:11 | Life | 트랙백 | 덧글(0)

아지코 코지마 - 이웃집 801양

부녀자.
동인녀, 오타쿠(오덕)이라고도 한다.

오타쿠 여자친구를 둔 오타쿠, 티베트군이 그녀와의 이야기를 네컷만화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읽으면서 왠지 내모습과 겹쳐보여서 웃긴 웃었지만 씁쓸....한 심정...
애니메이션등에 전혀 무지한 일반인을 위해 매우 친절한 각주도 달려있는데 나는 어째서인지 각주를 읽을 필요가 거의 없어서 좀 눈물났다.

개인적으로는 '물론 죽을 때까지' 라는 에피소드가 심하게 공감이 됐다.
~가 되면 오타쿠는 그만둬야지, 라고 말하지만 점점 기한은 연장.
이건 덕질하는 사람들이 절대적으로 공감하는 내용일 듯 하다.
실제로 나도 그러고있으니까.
왠지 '결혼하면?'이라고 말하는 801양의 모습이 미래의 내 모습이 될것같다.(웃음)

음, 읽으면서 생각한게 '티베트군같은 남자 어디 없나?'....
나랑 같이 덕질해줄 수 있는 남친 있으면 진짜 좋을 것 같다.
애니덕질, 뮤덕질, 연극덕질... 좋다좋아.

+
사소한 오자 발견.
45페이지 각주에 세이슌중학교가 세이윤중학교로 표기되어있다.



렛츠리뷰

by 미묘 | 2009/07/15 03:32 | Review | 트랙백 | 덧글(0)

090713 새벽

어 갠비가 날아갔네
어 호스팅 만료됐네
만료돼서 연장했네
분명 어제 연장했는데 왜 안떠
응?
응?
응?
내갠비 어엉...ㅜㅜ....

by 미묘 | 2009/07/13 03:56 | Life | 트랙백 | 덧글(0)

090712 새벽

술 쳐묵쳐묵하고 들어왔어요
근데 네시간동안 두잔. 천천히 마셨으니까 ^0^
이제 많이 안마실거야....이료일에 낮술먹고 괴로웠던거 생각하면 이제 진짜 자제해야.ㅇㅇ....

무릎에 딱지 완전 두껍게 앉아서..ㅜㅜㅜ.....
그거 보고 불안해져서 메디폼 사다 붙였어요.
아니 정확히는 엄마한테 사달라고 해서() 붙였어요.
제발 흉지지 말아야할텐데 으앙.ㅜㅜ.....
그리고 빨리좀 나아라
새살돋느라 아주 가려워서 미칠지경이예요
생각같아서는 딱지 다 뜯어버리고싶은데
흉진다니까 참는중..ㅜㅜ.....

조만간 수영 등록할거예요!
이거 무릎 나으면..그때까진 시간내서 틈틈이 달리기나 좀 해야죠.
아 진짜....2분만 달려도 심장이 아프니 이건 뭐 완전 병신쩔어....
열심히 달려서 심폐지구력좀 강화해야...^-T...

by 미묘 | 2009/07/12 00:27 | 트랙백 | 덧글(0)

090711

새벽



동아리 정기공연 포스터랑 리플렛이랑 티켓 만든듯...
미루고 미루고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하려니 진짜 죽을듯^0^....
세상에 이쁜 한글폰트는 또 왤케 없나여? 진짜 눈물남.

게다가 기껏 만들어서 아 존나이쁘군! 이러고 뽑아보니까
........................

바탕색이 너무 연해서 흰 글씨가 눈에 안띈다. 흰글씨가 타이틀인데 망했네^0^ㅋ....
글씨색 수정하기 너무 ...해서 일단 걍 들고가보려고. 나머지는 나중에..봐가면서 완성합시당...

by 미묘 | 2009/07/11 03:54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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